시청률조사회사 AGB닐슨미디어리서치 집계에 따르면 22일 방송된 '대물'은 24.6%를 기록했다. 이는 지난 16일 기록한 26.7%보다 2.1% 포인트 하락한 기록. 지난 9일 기록한 자체 최고시청률 27.7%보다는 3.1% 포인트 낮은 기록이다.
23일 종영하는 '대물'은 방영 초반 신드롬을 일으켰으나 PD와 작가 교체 등 불협화음이 일면서 고현정 등 주인공들의 캐릭터가 변했다는 지적을 받았다. 하지만 수목 드라마 경쟁에서는 압도적인 1위를 유지하면서 30% 돌파를 계속 시도해왔다.
종영을 하루 앞두고 시청률이 더 떨어지면서 최종회에서 30%를 넘는 것은 힘들 것으로 보인다.
한편 동시간대 방송된 MBC '즐거운 나의 집'은 9.7%, KBS 2TV '프레지던트'는 5.6%의 시청률을 각각 나타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