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문근 "내가 뽑은 '슈스케' 1위는 김지수"

김겨울 기자  |  2010.12.23 11:51
조문근 김지수ⓒ머니투데이 스타뉴스 조문근 김지수ⓒ머니투데이 스타뉴스


Mnet '슈퍼스타K'에서 준우승을 차지했던 조문근이 시즌 2에 출연했던 김지수에게 높은 점수를 줬다.

조문근은 23일 오후 11시 방송된 Mnet '비틀즈코드'에 출연해 솔직한 입담을 과시했다.


그는 "'슈퍼스타K2'에서 누가 1등을 할 것이라 생각했냐"는 질문에 "1위는 김지수, 2위는 장재인이 할 줄 알았다"고 답했다.

이어 "즐겁게 노래하는 김지수의 모습이 자신과 닮은 듯 했다"고 이유를 밝혔다.


이밖에 성형 수술에 대한 솔직한 견해도 밝혔다. 조문근은 "시즌 1이 끝난 후 성형 제의가 엄청났다. 얼굴 전면에 걸친 협찬이 있었다"며 "시뮬레이션을 돌려보는데 확실히 잘 생겨지긴 했지만, 다른 사람이 되는 것 같아 거절했다"고 답했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 조문근 외에 이승환과 윤하가 출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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