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아준수다" 뮤지컬 암표 130만원!

JYJ 김준수 출연 '천국의 눈물' 5분만에 매진… 제작사 "암표 유감"

김겨울 기자  |  2010.12.23 12:37
김준수ⓒ이명근기자 김준수ⓒ이명근기자
그룹 JYJ의 김준수가 출연하는 뮤지컬 '천국의 눈물'의 암표가 최고가 130만 원까지 거래되고 있다고 알려졌다.


'천국의 눈물'은 첫 티켓판매가 시작되자마자 접속 폭주로 일시적인 서버다운을 일으키며 예매 시작 5분 만에 1만5000석이 매진됐다. 이에 매진된 표를 구매한 사람이 재판매하는 것으로 김준수의 해외 및 국내 팬들이 구매하고 있다.

이에 제작사 측은 "공연에 폭발적인 반응은 매우 감사하나, 구할 수 없는 매진 표를 구하기 위해 높은 가격의 암표가 거래되고 있는 것은 걱정스럽다"며 유감스럽다는 입장을 전했다.


'천국의 눈물'은 베트남 전쟁 속에 피어난 가슴 시린 사랑 이야기를 그린 대작 뮤지컬로 설앤컴퍼니와 크리에이티브프로덕션이 세계 시장을 겨냥해 선보이는 글로벌 뮤지컬이다. '지킬 앤 하이드'로 관객에게 인정받은 작곡가 프랭크 와일드혼과 세계적인 뮤지컬 스타 브래드 리틀이 참여했다. 오는 2월 1일 국립극장 해오름에서 첫 공연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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