왼쪽부터 신현준,정준호,서영희. 머니투데이 스타뉴스.
배우 서영희와 신현준, 정준호가 청소년들에 문화장학금을 전달한 사실이 뒤늦게 알려졌다.
세 사람은 지난 16일 봉사단체인 사랑의 보일러나눔과 청소년 29명에 문화장학금을 전달했다. 사랑의 보일러 나눔은 안용묵 선교사와 서영희, 메가픽쳐스제이씨 박희준 감독이 공동대표로 있는 단체.
지난 한 해 동안 80여 가구의 불우청소년, 독거노인, 어린이집에 보일러 교체 및 수리 등의 봉사활동을 펼쳤다. 매년 12월 수여해오던 장학금을 올해는 서영희, 신현준, 정준호 문화장학금이란 이름으로 전달했다.
신현준은 사랑의 보일러 나눔 홍보대사로 위촉, 지난해부터 홍보대사를 하고 있는 정준호와 함께 봉사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