걸그룹 달샤벳 <사진제공=해피페이스 엔터테인먼트>
히트 프로듀서 이트라이브(E-TRIBE)가 제작에 참여한 6인조 걸그룹 달샤벳이 방송 신고식을 치렀다.
달샤벳은 지난 22일 진행된 SBS 음악프로그램 '김정은의 초콜릿' 녹화에 참여해 대중과의 첫 만남을 가졌다.
이날 달샤벳은 데뷔 타이틀곡 '수파 두파 디바'(Supa Dupa Diva)를 선보이며 강렬한 첫 인상을 안겼다.
이날 처음으로 방송 무대에 선 달샤벳은 신인답지 않은 가창력과 무대 매너로 방청객들의 뜨거운 박수와 환호를 이끌어냈다는 후문이다.
첫 방송 녹화를 마친 달샤벳은 "무대에 서있던 3분가량 신세계에 다녀온 느낌이었다"라며 "방청객의 얼굴은 안보이고 눈만 보여 무서웠지만 다들 노래에 맞춰 박수를 쳐줘 너무 감사했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달샤벳은 이효리의 '유고걸', 소녀시대의 '지' 등 히트곡을 탄생시킨 프로듀서 이트라이브가 직접 제작에 참여한 걸그룹으로, 내년 1월 초 데뷔에 맞춰 뮤직비디오와 타이틀곡을 각 방송 및 온라인 음원사이트를 통해 공개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