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쁘다 소간지 오셨네" 소지섭, 깜찍 산타로 변신

박영웅 기자  |  2010.12.24 08:27
배우 소지섭 <사진제공=3HW> 배우 소지섭 <사진제공=3HW>


배우 소지섭이 산타클로스로 변신해 크리스마스 인사를 전했다.

소지섭은 오는 25일 크리스마스를 맞아 팬들을 위해 준비한 작은 이벤트를 공개했다.


산타클로스를 연상케 하는 빨간 모자와 얼굴의 반 이상을 덮고 있는 흰 수염 분장을 하고 "메리 크리스마스!"라며 성탄절 인사를 전하고 있는 사진을 공개한 것.

특히 소지섭은 기존의 시크한 이미지와는 완전히 색다른 모습으로 등장해 신선한 충격을 주고 있다.


사진 속 소지섭은 루돌프 뿔 모양의 머리띠를 한 강아지를 한쪽 팔에 안고 다정한 미소를 하고 있다.

배우 소지섭 배우 소지섭


소지섭은 크리스마스를 맞아 팬들과의 만남도 마련했다. 현재 강원 관광 홍보대사로 활동중인 그는 한류관광열차 환영행사에 참석해 팬들과 만날 계획이다


'경춘선 복선 철도 개통 및 2011 한국방문의 해 기념'으로 열리는 이날 행사에는 '강원 누리로호' 시승 열차 4량 중 1량에 한국과 일본의 팬들이 참석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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