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린 사제지간" 조영수·숙희, '뮤뱅'서 합동무대

박영웅 기자  |  2010.12.24 09:29
작곡가 조영수(왼쪽)와 가수 숙희 ⓒ머니투데이 스타뉴스, 넥스타 엔터테인먼트 제공 작곡가 조영수(왼쪽)와 가수 숙희 ⓒ머니투데이 스타뉴스, 넥스타 엔터테인먼트 제공


히트 작곡가 조영수가 숙희의 지원군을 자처하고 나섰다.

조영수는 24일 오후 생방송으로 진행되는 KBS 2TV '뮤직뱅크'에 출연해 자신의 제자인 숙희와 한 무대를 꾸밀 예정이다.


이날 조영수는 숙희의 이번 앨범 타이틀곡인 '가슴아 안돼'를 감미로운 선율이 돋보이는 피아노 반주로 힘을 보탤 예정이다.

특히 크리스마스 특집인 만큼 조영수와 숙희는 커플 의상을 맞춰 입고 무대에 올라 환상의 하모니를 선사할 계획이다.


숙희는 "영수 오빠가 제 무대를 위해 피아노 연주를 해 준다니 너무 고맙고 감사하다"라며 "오랜 기간 기억에 남는 크리스마스 선물 같다"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지난 6월 데뷔한 숙희는 작곡가 조영수가 처음으로 제작한 가수로 '조영수의 페르소나'라 불리며 화제를 모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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