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윗소로우 멤버 김영우 ⓒ머니투데이 스타뉴스
남성그룹 스윗소로우의 멤버 김영우(32)가 내년 1월 오랜 연인과 부부의 연을 맺는다.
김영우는 내년 1월22일 오후 4시 서울 양재동 온누리교회에서 5년간 교제한 미모의 김모씨와 결혼한다.
김영우와 연인 김씨는 스윗소로우가 가수로 데뷔한 직후인 2005년께 처음 만나 연인으로 발전, 5년간 아름다운 사랑을 쌓아오다 사랑의 결실을 맺게 됐다. 현재 예비신부 김씨는 항공사에 재직 중이다.
스윗소로우 소속사 측 관계자는 24일 머니투데이 스타뉴스에 "두 사람이 내년 1월 결혼하게 됐다"며 "좋은 소식인만큼 멤버가 직접 팬들에게 전하는 게 좋겠다 싶어 팬클럽 사이트를 통해 결혼소식을 전하게 됐다"고 밝혔다.
김영우는 이날 오전 팬클럽 사이트에 "결혼한다"며 "사귄 지 5년이 훌쩍 넘었지만 예민한 오빠를 잘 챙겨주고 엉뚱하게 웃겨주고 무엇보다 좋아해주고 고마워해줘서 5년 연애 했어도 지금도 설레고 좋은 마음이 있다"고 사랑을 고백했다.
한편 스윗소로우는 지난 2005년 데뷔, '아무리 생각해도 난 너를' 등을 히트시키며 큰 사랑을 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