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도' 크리스마스 싱글파티..최초 200:200 미팅

최보란 기자  |  2010.12.24 17:26
'무한도전'이 야심차게 준비한 크리스마스 싱글파티가 공개된다.

오는 25일 방송된는 MBC 예능 '무한도전'에서는 앞서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한 5만 여명의 솔로들 중 125대 1의 경쟁률을 뚫은 400명의 싱글남녀들과 함께 한 뜨거운 파티현장이 펼쳐진다.


서울의 한 클럽에서 진행된 이번 싱글파티를 위해 멤버들은 두 달여간 주말을 반납한 채 깜짝쇼 연습에 구슬땀을 흘렸다. 멤버들은 이날 이글스의 'Hotel california'를 직접 기타연주로 선보였다.

'롤러코스터'와 '베란다 프로젝트'의 멤버 이상순이 멤버들의 기타 선생님으로 나서 난생 처음 기타를 잡아본 몇몇 멤버들의 속성 훈련을 도와주기도 했다.


'무한도전' 양대 DJ들의 자존심을 건 특별무대도 준비됐다. DJ수의 유로댄스 디제잉부터 DJ날유의 특별한 무대에 멤버들의 특별공연까지 더해져 싱글남녀들의 뜨거운 호응을 얻었다는 후문이다.

이와 함께 방송최초로 '200 대 200' 단체미팅을 주선, 전국 각지에서 초대된 싱글남녀 400명들이 직접 올린 처절한 사연도 소개됐다.


한편 이날 방송에는 모델 장윤주, 장기하, 개리, 정인, 부가킹즈 등이 스페셜 게스트로 등장해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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