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들이 한 뮤지컬 무대에 섰습니다. 아이돌계의 황태자 시아준수군! 그리고 브로드 웨이의 정상급 배우 ‘브래드 리틀’, 게다가 가요계 우먼파워로 선두하는 ‘다비치’의 해리까지.
이들이 한자리에 모인 이유! 바로 이 작품 때문이라죠!
한국이 탄생시킨 새로운 글로벌프로젝트. 3년동안의 기획, 그리고 브로드웨이에서도 호평을 받았던 작품 <천국의 눈물>.
세계적인 거장 <지킬앤하이드> ‘프랭크와일드 혼’ 음악감독, 토니상에 빛나는 최고의 디자이너 데이비드 갈로, 그리고 배우출신 연출가 가브리엘 베리.
다시 없을 거장들의 만남으로 탄생한 천국의 눈물은 베트남전에 파병된 한국군 준을 중심으로 그가 사랑하는 여인 린과, 권력을 이용해서라도 린을 차지하고 싶은 그레이슨 대령과 세사람의 이야기라고 하는데요.
여기서 준수군, 브래드의 사랑을 독차지하는 그녀는 바로 해리씨라고 합니다.
첫 뮤지컬 도전이 떨리기도 할텐데요.
준수군과의 호흡이 궁금한데요? 어때요? 가요계 선배를 많이 도와주나요?
가수에서 뮤지컬배우로 거듭나기 쉽지 않습니다. 뮤지컬계의신성, 준수군, 고액의 출연료로 큰 논란의 중심에 서기도 했죠. 이번 뮤지컬에서는 어떨까요?
<모차르트>로 남우신인상 인기상을 휩쓸기도 했던 준수군, 이번 작품은 노래에 대한 부담도 컸다는데요.
최고의 화려한 스타들과 가장 눈부신 캐스팅! 그들을 한자리에서 본다는 것만으로도 뮤지컬<천국의눈물>의 매력은 충분한 것 같은데요.
올 겨울 작품성과 스타성이 있는 뮤지컬을 찾아보고 싶다면 내년 2월까지 기다려주세요. 여러분, 안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