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주영훈 트위터>
가수 겸 작곡가 주영훈이 백설공주 옷을 차려입은 딸 아라의 모습을 공개해 눈길을 모았다.
주영훈은 26일 오후 자신의 트위터에 "오늘 유아 세례를 받는 우리 아라의 의상 콘셉트는 바로 이겁니다 ㅋㅋㅋ"라는 짧은 글과 함께 딸 아라의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 속 아라는 애니메이션에 등장하는 백설공주를 연상시키는 옷을 입고 포즈를 취하고 있다. 빨간 헤어밴드와 파란색 퍼프 소매가 영락없는 백설공주 스타일이다.
주영훈은 최근 트위터를 통해 연이어 딸의 소식을 전하며 행복한 '딸 바보' 아빠의 모습을 보여 화제를 낳고 있다.
한편 주영훈과 이윤미 부부는 지난 3월 자연분만으로 3.4kg의 딸 아라 양을 출산, 햇수로 결혼 4년 만에 부모가 되는 감격을 누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