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NOA>
김갑수와 윤승아는 MBC 일일시트콤 '몽땅 내사랑'에서 부녀지간으로 출연 중이다.
윤승아는 지난 25일 크리스마스날 김갑수와 함께 커피 전문점에서 다정히 셀카를 찍었다. 이후 이 사진은 25일 김갑수의 트위터에 올라왔다.
사진 속 두 사람은 흐뭇한 미소와 깜찍하게 브이를 그리며 다정한 포즈를 취하고 있다.
김갑수는 자신의 트위터에 "권아 어제 공연 좋았다며 승아한테 들었어. 축하한다. 오늘도 화이팅!!! 승아랑 커피 마신다 부럽지? 담엔 너도 껴주게~ㅎ"라는 글을 게재했다.
한편 윤승아는 극 중 김갑수가 20년 전에 잃어버린 딸로 출연 중이다. 극 중에서는 아직 밝혀지지 않은 관계로, 김갑수에게 항상 구박만 받고 있다. 이처럼 극 중 관계와는 대조되는 사진이 눈길을 끌었다.
네티즌들은 "극 중 부녀 지간이라 그런지 둘의 모습이 많이 닮은 것 같다", "극 중에서는 사이가 안 좋더니 실제로는 완전 부녀 같다", "잃어버린 딸 승아에 대한 '딸바보' 인증인가"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