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형빈·이경규·이윤석 "우리는 참 행복했어요" 사진공개

김유진 기자  |  2010.12.27 10:00
▲ 왼쪽부터 윤형빈, 이경규, 이윤석 ⓒ출처=윤형빈 트위터 ▲ 왼쪽부터 윤형빈, 이경규, 이윤석 ⓒ출처=윤형빈 트위터
'왕비호' 윤형빈이 이경규, 이윤석과 함께 찍은 사진을 공개했다.

윤형빈은 27일 새벽 2시께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어제 우리는 참 행복했답니다~! 만세 만세 만만세!"라며 글과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에는 대상을 탄 이경규와 윤형빈이 손가락으로 'V'자를 그리며 웃고 있고, 이윤석이 이경규에게 기대어 웃고 있는 모습이 담겼다.

팬들은 "표정에서부터 행복함이 마구 묻어나네요" "'남자의 자격' 오래오래 흥하길!" "이경규씨의 대상은 정말 받을 만 했습니다" "올 한해 '남자의 자격'은 정말 최고였습니다!"라며 축하와 응원의 메시지를 전했다.


이어 윤형빈은 이정진 팬들이 KBS 2TV '해피선데이'의 '남자의 자격'팀을 위해 보내온 멤버들 캐리커처 머핀 사진을 공개하며 "눈물납니다..나는~? 나는?!"라며 부러워했다.

한편 지난 15일 오후 열린 2010 KBS 연예대상에서 '해피선데이'는 시청자가 뽑은 최고프로그램상을 수상했으며, '남자의 자격'의 이경규가 대상, '남격합창단'에 출연했던 박칼린 음악감독이 특별상을 수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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