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아, 나르샤·가인 이어 솔로 데뷔

박영웅 기자  |  2010.12.27 09:57
걸그룹 브라운아이드걸스의 제아 걸그룹 브라운아이드걸스의 제아
걸그룹 브라운아이드걸스의 제아가 솔로 활동을 시작한다.

제아는 오는 28일 발라드곡 '니가 따끔거려서'를 발표하고 가인, 나르샤에 이어 솔로 가수로 데뷔한다.


이 곡은 히트 작곡가 미누키가 만든 곡으로 이별 후 상대에 대한 그리움을 '따끔거림'으로 표현한 가사가 인상적인 발라드다. 엠블랙의 지오도 피처링으로 참여했다.

제아는 이 곡으로 그동안 그룹 활동으로는 미처 다 보여주지 못했던 감성적인 보컬 실력을 과시하겠다는 각오다. 사실 학창시절부터 가요관계자들에 의해 촉망받는 보컬리스트였던 만큼, 계절의 분위기와 어우러져 가요 팬들의 주목을 받을 전망이다.


제아는 솔로 활동을 위해 이미지도 확 바꿨다. 어깨라인을 훤히 드러낸 뮤직비디오 스틸을 공개하며 시선을 모은 제아는 성숙한 여성미를 풍길 계획이다.

걸그룹 브라운아이드걸스의 제아 걸그룹 브라운아이드걸스의 제아
제아 소속사 내가네트워크 측은 "독특하고 앞서가는 콘셉트의 브라운아이드걸스 무대에만 서서, 제아의 진짜 실력을 다 보여줄 기회가 많지 않아 아쉬웠다"면서 "이번 노래로 제아 가창력의 진수를 다 보여줄 수 있을 것 같아 기대가 크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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