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테나' 차승원, 블랙카리스마 정체 드러난다!

배선영 기자  |  2010.12.27 11:33
배우 차승원의 블랙 카리스마가 베일을 벗는다.

차승원은 SBS 월화드라마 '아테나 : 전쟁의 여신'(이하 '아테나')에서 DIS 미국가정보부의 동아시아 지부장 손혁을 연기 중이다.


손혁은 27일 방송에서 서서히 자신의 숨겨진 진짜 정체를 드러내기 시작한다. 손혁은 DIS 지부장과 동시에 아테나라는 거대한 어둠의 집단 수장으로 활동하고 있다. .

지난 21일 방송분에서 다뤄진 대통령 딸 납치사건으로 손혁은 한국 정부는 물론, NTS와 공조했다. 이후 손혁은 NTS에 깊숙이 침투하게 됐다.


사실상 미 정부로부터 신형 원자로에 관련된 모든 정보를 감시 받게 된 NTS 요원들은 이런 손혁의 등장에 모멸감을 느꼈다. 동시에 손혁이 NTS 내에서 얻어낸 신형 원자로 정보로 세계정세에 어떤 변화를 줄지 시청자들의 궁금증도 높아졌다.

한편 손혁이 NTS와 관계를 맺으며, 권용관(유동근 분)과도 자연스럽게 재회했다. 두 사람은 지난 1회에서 김명국 소장 작전을 사이에 두고 살 떨리는 긴장감을 구축한 바 있다.


제작진은 "손혁과 권용관의 긴장감을 극대화하기 위해, NTS내 새롭게 설치되는 손혁의 사무실을 권용관 소장의 공간과 대각선으로 마주보게 설치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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