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김갑수 트위터>
MBC 일일시트콤 '몽땅 내사랑'에 출연중인 김갑수가 코믹 분장을 마친 사진을 공개해 폭소를 자아냈다.
김갑수는 27일 오후 자신의 트위터에 "시트콤 촬영 중이에요. 인증샷. 추워요"라며 자신의 사진을 게재했다. 몸매를 타이트하게 드러내는 가죽 재질의 검정 쇼트팬츠와 상의, 진한 아이라인이 눈길을 끈다.
김갑수는 "시트콤 촬영중 미선과 탱고샷"이라며 극중 러브라인을 이어가고 있는 박미선과 포즈를 취한 사진도 함께 공개했다. 빨간 머리 가발을 쓴 박미선의 분장도 심상찮은 모습이다.
김갑수는 "사진들 재밌게 보셨어요? 어떤 장면인지는 시트콤 방송을 통해 보실 수 있습니다"라며 "힘든 월요일 많이들 웃으시라고 용기를 내서 사진 올렸습니다"라고 전했다.
그는 "올해도 깔끔하게 마무리 잘하시고 2011년 새해에는 올해보다 더 좋은 일들 많으시길 기원합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라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