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도' 싱글파티, 저녁메뉴는? 비빔밥!

김현록 기자  |  2010.12.27 14:30
최근 싱글남녀 200쌍을 초대해 파티를 열었던 '무한도전'이 파티의 저녁 메뉴로 비빔밥을 선택해 눈길을 끈다.

지난 24일 '무한도전 크리스마스 싱글파티'가 방송돼 화제를 모은 가운데, 지난 16일 서울 청담동의 한 클럽에서 진행된 녹화 당시 출연진과 스태프가 비빔밥으로 저녁 식사를 한 것으로 전해졌다.


녹화에 앞서 CJ푸드빌의 한식 브랜드 비비고의 협찬으로 비빔밥과 숯불고기, 닭강정 등으로 구성된 특별 세트가 배달돼 환영을 받았다. 김태호 PD는 "파티와는 다소 어울려 보이지 않는 메뉴인 비빔밥을 세련된 스타일로 즐길 수 있어 만족스러웠다"고 전했다.

'무한도전'은 최근 한식 세계화를 위해 각종 홍보 활동에 나서며 비빔밥과 인연을 맺은 바 있어 이번 비빔밥 저녁식사가 더욱 눈길을 끈다.


한국홍보 전문가 서경덕 교수와 손잡고 지난해 뉴욕 타임스에 비빔밥 전면 광고를 게재했으며, 최근에는 '난타'의 한 장면을 재현한 비빔밥 영상광고를 제작해 미국 뉴욕 타임스퀘어에서 상영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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