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림하이' 배용준 "후배들 열정 대단..기대부탁"

일산(경기)=김수진 기자,   |  2010.12.27 14:56
ⓒ양동욱 인턴기자 ⓒ양동욱 인턴기자
드라마 제작사로 변신한 배우 배용준이 내년 1월 3일 첫 방송하는 KBS 2TV 새월화극 '드림하이'(극본 박혜련 연출 이응복)에 대해 강한 자신감을 내비쳤다.


배용준은 27일 오후 2시 경기도 고양시 일산 킨텍스에서 열린 '드림하이' 제작발표회에 참석해 "나이어린 후배들과 함께 출연했는데 재능도 많고 열의도 높다. 많은 기대를 부탁한다"고 말했다. 그는 또 "이 드라마에서는 특별출연한다. 특별한 경험이었다"고 말했다.

배용준은 이날 공동제작자 박진영과 함께 이 자리에 출연해 현장을 방문한 팬들의 폭발적인 반응을 얻었다.


예술고 학생들의 꿈과 사랑을 그릴 '드림하이'는 배용준과 박진영이 공동 제작하는 드라마. 한국을 대표하는 한류스타 배용준과 가요계의 대표주장 중 한 명인 박진영이 손을 잡아 기획 단계부터 큰 화제를 모았다.

배용준은 극중 기린예술고등학교 이사장으로 특별출연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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