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종신 아내' 전미라 "결혼 후 하이힐 못 신어"

배선영 기자  |  2010.12.28 00:38
가수 윤종신의 아내 전미라 선수가 "결혼 후 하이힐을 못 신는다"고 말했다.

윤종신은 27일 방송된 SBS 예능 프로그램 '밤이면 밤마다'에 출연했다.


이날 윤종신의 '찌질이' 공방 가운데, 아내 전미라 선수와의 전화 연결이 성사됐다.

전 선수는 남편 윤종신의 첫 인상에 대해 "연예인이라기보다 건강하지 못한 사람이라


여겨졌다. 마르고 배만 나왔다"며 "나와는 별개인 사람이라 생각됐다. 또 키가 작아

이상형과도 거리가 멀었다"고 솔직히 털어놓았다.


또 전 선수는 "결혼 후에는 하이힐을 신지 못한다. 결혼 전에는 신어도 된다고 하더니

결혼을 하자 못 신게 하더라"고 밝혔다.

그러나 전 선수는 "남편의 '찌질이' 이미지는 방송 탓이 크다. 대부분은 쿨한 편이다"고 말했다. 이어 윤종신 역시 "기어코 행복하게 해주겠다"며 애정을 과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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