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선주 "원빈, 가수 되려고 찾아왔었다"

김현록 기자  |  2010.12.28 11:20
가수 겸 보컬 트레이너로 잘 알려진 박선주가 원빈이 가수가 되려고 했다는 뒷이야기를 밝혀 눈길을 모았다.

오는 29일 방송 예정인 MBC에브리원 '슈퍼주니어의 선견지명'에 출연한 박선주는 톱스타 원빈이 연기자로 데뷔하기 전 가수 준비를 위해 박선주를 찾아왔던 사실을 밝혔다.


또 이병헌의 초콜릿 복근을 직접 만지게 된 사연과 정우성 때문에 화장실로 달려가게 된 사연 등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미남 배우들과의 에피소드를 공개했다.

유명 배우들의 발음과 발성 트레이너로도 소문난 박선주는 한류스타인 이병헌을 트레이닝 하던 중 호흡을 체크하기 위해 배를 만지다가 너무 딱딱한 식스팩 근육에 놀라 어쩔 줄 몰랐다고 전했다.


이에 슈퍼주니어는 "일부러 만지기 위해 호흡 체크를 더 많이 한 것 아니냐?"고 말해 폭소를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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