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기찬·레인보우·하림, 배용준 다큐 OST 참여

박영웅 기자  |  2010.12.29 07:48
걸그룹 레인보우 걸그룹 레인보우
가수 이기찬과 걸그룹 레인보우가 한류스타 배용준과 만났다.

이기찬, 레인보우, 하림 등 뮤지션들은 최근 배용준의 여행 에세이 '한국의 아름다움을 찾아 떠난 여행'이란 다큐멘터리 OST 제작에 참여했다.


한국 곳곳의 아름다움을 표현하기 위해 실력파 뮤지션들이 대거 참여한 이번 OST앨범에는 퓨전 국악을 시도하는 등 과감한 음악적 시도로 호평받고 있다.

이 음반은 KBS 2TV '성균관 스캔들' OST로 감각적인 음악색을 인정받은 박성일과 대종상 영화음악상 2회 연속 수상한 김준석 음악감독이 공동으로 참여했으며, 한국적인 멜로디에 오케스트라, 국악 등 장르가 한국이란 주제로 어우러졌다.


가수 이기찬 가수 이기찬
아이돌 가수로는 유일하게 참여한 레인보우는 "한국의 아름다운 여행지를 아시아에 널리 알리기 위한 이번 OST 앨범 작업을 배용준 선배님과 국내 최고의 아티스트 분들과 함께 할 수 있는 자체가 너무 영광이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총 8부작으로 제작된 배용준의 여행 에세이 다큐멘터리 '한국의 아름다움을 찾아 떠난 여행'은 키이스트와 MBC미디어플러스, AKASTAR 가 공동제작 했으며 한국을 비롯해 일본, 중국 등 동남아 각지를 통해 방영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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