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크릿 한선화, '몽땅 내사랑'서 악녀변신 '눈길'

최보란 기자  |  2010.12.29 09:48
ⓒMBC \'몽땅 내 사랑\' 방송화면 ⓒMBC '몽땅 내 사랑' 방송화면
걸그룹 시크릿의 멤버 한선화가 '몽땅 내 사랑'에 깜짝 출연해 눈길을 끌었다.

한선화는 지난 28일 방송된 MBC 일일시트콤 '몽땅 내 사랑'(연출 황교진 강영선)에 출연해 황금지(가인 분)의 대학 친구 역할을 연기했다.


한선화는 김원장(김갑수 분)의 학원 앞에서 전단지를 나눠주던 금지와 우연히 마주치는 설정으로 등장, 거짓말과 허세가 심한 금지를 궁지에 빠뜨리는 얄미운 악녀 연기를 소화했다.

방송 후 시청자들은 "한선화의 등장에 깜짝 놀랐다", "귀여운 악녀 캐릭터를 잘 소화한 것 같다", "표정 연기가 좋았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한선화가 소속된 시크릿은 내년 1월 6일 싱글 앨범 발매를 앞두고 막바지 준비에 돌입, 오는 31일 티저 영상을 통해 팬들과 만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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