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몽땅 내사랑' 윤승아의 데뷔 전 사진이 공개돼 눈길을 끈다.
29일 머니투데이 스타뉴스가 공개한 윤승아의 과거 사진에는 2002년 당시 20살이던 윤승아의 모습이 담겼다. 2006년 뮤직비디오로 데뷔하기 무려 4년 전의 모습이다.
첫번째 사진은 윤승아가 친구들과 완도로 여행을 가 찍은 것이고, 두번째 사진은 그 해 겨울 역시 친구들과 떠난 스키장 여행 중 찍은 것이다.
한눈에도 앳된 모습이지만 곧 29살이 되는 윤승아의 현재 모습과 비교해도 크게 다르지 않다는 게 사진을 본 이들의 평가다.
길거리에서 캐스팅돼 대학 졸업 후 늦깎이 연기 생활을 시작한 윤승아는 앳된 외모의 자연미인으로 '몽땅 내사랑'에서는 바른생활 원칙소녀 역할을 맡아 깜찍하면서도 청초한 매력을 과시하고 있다.
바람 불면 날아갈 듯 호리호리한 몸매의 소유자이기도 한 윤승아는 최강 동안 스타 가운데 하나로 꼽히기도 한다.
시트콤에서 6살 연하인 2AM의 '깝권' 조권과 친구로 등장하며 오묘한 러브라인을 이어가고 있는 윤승아는 최근 머니투데이 스타뉴스와의 인터뷰에서 "내일 모레 29살인데 아직도 '민증' 검사를 당한다"고 털어놓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