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복을 곱게 차려입은 유인나가 새해 인사를 전하고 있다ⓒ이명근 기자
유인나는 1월 1일 머니투데이 스타뉴스 독자들에 새해 인사와 목표를 전해왔다.
"2010년 한해가 어떻게 지나갔는지 모르겠어요. 그 정도로 하루하루 최선을 다해서 열심히 보낸 것 같아요. 2011년에는 더욱 성실하고 한층 성장한 모습으로 여러분들께 인사드리고 싶어요."
아쉬움보다 뿌듯함으로 가득 찼던 유인나의 2010년. 다가오는 2011년 신묘년, 이루고 싶은 소망은 없을까?
한복을 곱게 차려입은 유인나가 새해 인사를 전하고 있다ⓒ이명근 기자
"매 순간 충실했기에 더욱 발전해야 한다는 것은 알고 있어요. 내년에는 연기 잘 하는 배우 유인나라는 소리를 꼭 듣고 싶어요."
끝으로 유인나는 초미의 관심사인 '시크릿가든' 속 김비서(김성오 분)에 대한 속마음을 밝혔다. "김비서님은 일편단심 나 밖에 모른 남자잖아요. 너무너무 예뻐요."
"스타뉴스 독자 여러분, 올 한해는 제게 너무 행복한 한 해였어요. 특히 지금 '시크릿가든'을 하면서 시청자분들이 생각보다 더 칭찬해 주시고 사랑해 주셔서 너무 감사하고 행복하네요."
행복한 한 해를 보낸 유인나가 밝은 웃음으로 새해의 문을 활짝 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