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효신·아웃사이더, 인제12·원주36사단 신교대로

길혜성 기자  |  2010.12.30 16:41
박효신과 아웃사이더 ⓒ머니투데이 스타뉴스 박효신과 아웃사이더 ⓒ머니투데이 스타뉴스
최근 동반 현역 입대한 가수 박효신(29)과 아웃사이더(27·본명 신옥철)가 강원 인제 12사단과 원주 36사단 신병 교육대로 각각 향했다.


30일 복수의 연예 관계자들에 따르면 이달 21일 동료 가수들과 팬들의 응원 속에 강원 춘천 102보충대에 입소한 박효신과 아웃사이더는 27일부터 12사단과 36사단 신병 교육대에서 기초 군사 훈련을 받고 있다.

이들은 향후 5주간 각각의 곳에 기초 군사 훈련을 한 뒤 자대 배치될 예정이다.


한편 이달 14일 6집 '기프트 파트 2'를 발표한 박효신은 19일 서울 잠실 올림픽 주경기장 돔시어터에서 군 입대 전 마지막 콘서트인 '기프트 04064'를 개최하고 팬들과 미리 작별 인사를 나눴다. 올 해로 가수 데뷔 11년째를 맞은 박효신은 그간 호소력 짙은 목소리를 앞세워 '눈의 꽃' '바보' '좋은 사람' 등 여러 감성 발라드곡들을 히트시키며 가요팬들의 사랑을 받아왔다.

국내 가요계에 '속사포 랩'을 처음으로 선보이며 화제를 모았던 아웃사이더는 2번째 앨범 '마에스트로'의 타이틀곡 '외톨이'의 빅히트로 가요계의 핫이슈로 떠올랐다. 최근에는 자신의 이름을 내건 레이블을 설립, 새로운 음악 활동을 준비해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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