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보연과 박상원은 30일 오후 9시 55분부터 경기도 일산 MBC 드림센터 공개홀에서 생중계된 2010 MBC 연기대상 시상식에서 '황금물고기'로 황금연기상 연속극 부문을 수상했다.
김보연은 "76년도에 MBC 연기자로 들어와서 김수현 선생님 작품 '당신'이라는 작품으로 신인상을 받고 34년만에 이 자리에 올라온 것 같다"고 웃음지었다. 김보연은 남편 전노민을 향해 "항상 제 곁을 지켜주는 노민씨. 내일 내 생일인데 선물 하지 마요. 이거 선물로 줄게. 지금까지 사랑하고요"라고 고마움을 전했다.
박상원 "이문세 김흥국씨.. 많은 분들이 제가 조윤희씨와 데이트를 하는 걸 보고 올 한 해 저를 많이 부러워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