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3HW>
한복은 입은 소지섭은 "한 해 동안 따뜻한 관심과 사랑을 보내주신 팬들에게 깊은 감사를 드린다. 건강과 행운이 깃든 새해가 되시기를 바란다"고 팬들에게 새해 인사를 전했다.
소지섭은 분홍빛 저고리와 붉은빛 조끼의 전통 한복을 입고 소탈한 미소를 지으며, 포근하고 따뜻한 인간미를 가진 따도남(따뜻한 도시남자)의 매력을 뽐냈다.
팬들을 위한 특별한 새해 인사를 위해 생애 처음으로 한복을 입고 카메라 앞에 선지라 처음엔 다소 어색한 느낌이 들었지만 어떤 옷이든 소화해내는 '소간지' 인 만큼 곧 적응해 한복도 멋들어지게 소화해냈다는 후문이다.
한복을 입은 색다른 모습의 소지섭을 본 팬들은 "역시 소간지다. 한복도 소지섭이 입으니 정말 멋있다" "그동안 쉬크한 이미지가 많았는데, 한복을 입으니 포근한 이미지가 더욱 돋보이는 것 같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소지섭은 지난 25일 강원도 춘천역에서 열린 '한류열차 환영행사'에 참석해 연예인 최초로 운행되는 소지섭 열차의 개통을 축하하는 시간을 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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