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룬커뮤니케이션>
7인조 아이돌 그룹 인피니트 멤버 우현의 허리 부상이 재발함에 따라 인피니트의 컴백에도 적신호가 켜졌다.
우현은 인피니트의 신곡 'BTD'의 뮤직비디오를 준비하는 과정에서 진짜 리얼액션 연기를 위해 몸을 사리지 않은 탓에 전치 4주의 허리부상을 입게 됐다.
이에 우현은 컴백까지 안정을 취할 예정이었으나, 31일 예정된 2010 MBC 가요대제전 연말무대에 서기 위해 진통제를 맞아가며 연습을 강행하다 결국 응급실에 실려가 진통제를 맞기도 했다.
인피니트의 소속사 울림엔터테인먼트는 "컴백까지 컨디션을 잘 조절해 나갈 수 있도록 하겠다"며 "팬들께 심려를 끼쳐 죄송하다"고 전했다.
한편, 인피니트는 오는 2011년 1월 6일 두 번째 미니앨범의 발매와 동시에 쇼케이스를 개최, 본격적인 컴백에 시동을 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