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용화·서현 '반말송', 3일만에 조회수 100만 돌파

임창수 기자  |  2010.12.31 10:48
\'용서커플\' 정용화(왼쪽)와 서현 <사진출처=\'반말송\' 동영상 캡쳐> '용서커플' 정용화(왼쪽)와 서현 <사진출처='반말송' 동영상 캡쳐>
정용화, 서현 '용서부부'의 '반말송' 영상이 업로드 3일 만에 100만 건이 넘는 조회수를 기록하며 세계적인 관심을 받고 있다.


31일 MBC는 지난 27일 새벽 유튜브에 오른 용서부부의 '반말송' 영상이 업로드 3일 만에 조회수가 100만을 돌파했다고 전했다.

용서부부가 자체 제작한 '반말송' UCC를 접한 네티즌들은 "진짜 올라 올 줄 몰랐다", "부부송 2탄도 만들어 줬으면 좋겠다" 등의 댓글로 호응을 보내고 있다. 특히 댓글의 상당부분은 영어, 중국어, 일어, 태국어, 말레이시아어 등 외국어로 작성돼 '용서부부'의 글로벌한 인기를 실감케 하고있다.


또한 각국의 팬들이 기타, 피아노 등으로 직접 반말송을 연주하거나, 영어, 중국어, 스페인어 등으로 자막을 넣은 영상까지 다양한 버전의 반말송 영상이 30개 이상 뒤따라 올라오며 후폭풍도 상당한 상황이다.

지난 29일 진행된 스튜디오 녹화에서 두 사람의 '반말송' 제작과정을 미리 접한 박미선, 김정민, 김나영, 2AM 슬옹, 진운 등의 패널들 또한 "두 사람이 오글거리면서도 부럽다", "제작 과정이 생동감 넘친다"며 호평을 아끼지 않았다는 후문이다.


한편 용서부부 '반말송'의 숨겨진 제작과정은 2011년 1월 1일 오후 5시에 MBC '우리 결혼했어요 시즌2'를 통해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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