길·형돈, 탱크 변신? "휠체어로도 깨알개그"

김유진 인턴기자  |  2010.12.31 14:20
ⓒ출처=김태호PD 트위터 ⓒ출처=김태호PD 트위터
'무한도전' 김태호PD가 탱크로 변신한 정형돈과 길 사진을 공개했다.

김태호PD는 31일 오전 11시 30분께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길 탱크 & 도니 탱크"라며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에는 휠체어를 탄 채로 철모를 쓰고 탱크모양의 상자를 씌운 길과 정형돈의 모습이 담겼다. 그 뒤로는 군복 차림과 조선시대 붉은 관복 차림의 옷을 입은 멤버도 살짝 보인다.

네티즌들은 "휠체어로도 깨알같이 개그 하는 무한도전" "뒤로 보이는 멤버들은 무슨 분장을 한 거지?" "방송이 너무 기대된다"라며 관심을 보냈다.


정형돈은 최근 MBC 예능 프로그램 '일요일 일요일 밤에2'의 '오늘을 즐겨라' 촬영 도중 인내가 늘어나는 부상을 입었다. 길도 지난 27일 청계산 등산 중 다리뼈에 금이 가는 부상을 입어 휠체어 신세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2010 MBC 방송연예대상에서 '무한도전' 멤버 유재석은 대상을, 박명수는 쇼 버라이어티 부문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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