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아 ⓒ머니투데이 스타뉴스
'아시아의 별' 보아가 2011년 새해 계획을 직접 밝혔다.
보아는 2011년 첫 날인 1일 새벽 자신의 트위트터를 통해 팬들에 "해피 뉴이어"라며 신년 인사를 먼저 전했다.
이어 "올해는 활발한 해외 활동으로 좋은 모습 보여드리겠습니다! 2011년도 파이팅!"이라며 "올해가 일본 데뷔10주년! 고고씽!"이란 글도 올렸다. 한국에서는 2000년 데뷔했던 보아는 일본에서는 2001년 첫 음반을 냈다.
보아는 새해에 운동에도 몰입하겠다는 뜻도 드러냈다.
그녀는 트위터에 "올해는 운동 열심히 해야지. 보젤리나 졸리를 향해 으쌰으쌰! 우선 내 새해 계획은 이거!"라며 유쾌한 글도 남겼다. 그러면서도 "아...당분간은 노래도 춤도 잠시 휴식! 12월이 너무 정신없었지만 그래도 보람찬 한해였다"라며 행복해 했다.
보아는 2010년의 마지막 날 열린 MBC 가요대제전에서 자신의 히트곡을 여러 후배 가수들이 선보인 것에 대해서도 "제 무대를 더 빛내줬던 우리 후배님들! 연말에 바쁜 와중에도 연습과 녹음하느라 고생 많았고, 보는 내내 뿌듯하고 고마웠어요^^ 다들 수고 많았어요"라며 감사의 마음을 나타냈다. 물론 보아 역시 이날 팬들과 시청자들에 특별 무대를 선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