첫 방송 '사랑을 믿어요', 21.6%..굿스타트

임창수 기자  |  2011.01.02 09:55


KBS 2TV 새 주말극 '사랑을 믿어요'가 21.6%의 시청률로 기분 좋은 출발을 했다.

2일 시청률조사회사 AGB닐슨미디어리서치 집계에 따르면 지난 1일 첫 방송된 '사랑을 믿어요'는 전국 집계 21.6%(이하 동일 기준)의 시청률을 나타냈다.


'사랑을 믿어요'는 착하디 착한 가장 김교감집의 사람들이 우여곡절을 겪으며 진정한 사랑의 의미를 찾고 행복한 가정을 만들어가는 따뜻한 가족드라마다. '솔약국집 아들들'의 이재상 PD와 조정선 작가의 재결합으로 시작 전부터 기대를 모았다.

이날 방송된 '사랑을 믿어요'는 만년 교감으로 정년을 1년 앞둔 김영호(송재호 분)와 그 자식들의 소개를 통해 앞으로 극 전개에 대한 흥미를 높였다.


한편 경쟁작인 MBC '글로리아'는 14.0%, SBS '웃어요 엄마'는 12.2%의 시청률을 각각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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