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첫 국내콘서트' 샤이니 "일어 열공중..키는 신동"

임창수 기자  |  2011.01.02 15:29
샤이니 ⓒ사진=류승희 인턴기자 샤이니 ⓒ사진=류승희 인턴기자


5인 남자 아이돌 그룹 샤이니가 일본 진출을 앞두고 근황을 전했다.

샤이니는 지난 1일에 이어 2일 오후 서울 올림픽공원 체조경기장에서 첫 국내 단독콘서트 '샤이니 월드(SHINee WORLD)'를 연다.


샤이니의 멤버 종현은 이날 콘서트에 앞서 오후 3시께 열린 기자회견에 참석, "일본 진출을 앞두고 일본어 레슨에 들어갔다"며 "일본 문화를 이해하기 위해 드라마나 애니메이션 등 쉽게 접할 수 있는 방법을 통해 공부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특히 멤버 중 키(Key) 군이 특출 난 재능을 보이고 있다"며 "일본어 신동"이라고 추켜올렸다.

이에 키는 일본어로 현장에서 일본어로 인사를 전해 박수를 받기도 했다.


한편 샤이니는 지난해 12월 26일 일본 도쿄 요요기 국립경기장에서 일본 첫 단독 콘서트를 개최, 2만 4000팬들의 호응을 얻는 등 인기를 과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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