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세경, 연인 종현의 샤이니 콘서트 불참 "촬영中"

임창수 기자  |  2011.01.02 16:11


연기자 신세경(21)이 공식 연인인 종현이 속한 5인 남자 아이돌 그룹 샤이니의 첫 국내 콘서트 현장을 찾지 않은 가운데, 현재 영화 촬영에 몰두 중인 것으로 전해졌다.


샤이니는 지난 1일과 2일 이틀에 걸쳐 서울 올림픽공원 체조경기장에서 첫 국내 단독콘서트 '샤이니 월드'(SHINee WORLD)를 연다. 이에 멤버 종현과 공식 열애 중인 신세경의 참석 여부에 관심이 쏠렸다.

신세경의 소속사 나무액터스 관계자는 샤이니의 둘째날 공연이 열리기 직전인 2일 오후 머니투데이 스타뉴스와 전화통화를 갖고 "신세경은 현재 영화 '푸름 소금'의 촬영을 진행 중"이라며 이날 공연장을 찾지 않을 것을 시사했다.


샤이니의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 측 역시 "신세경 씨는 참석하지 않는 것으로 알고 있다"고 밝혔다.

신세경은 지난 1일 샤이니의 첫 공연 때도 현장을 방문하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종현과 신세경은 지난해 10월 열애 사실을 공식 인정했다. 두 사람은 지난해 8월 말 한 지인의 모임에 우연히 동석해 인연을 맺어 바쁜 스케줄 속에서 틈틈이 전화로 취미와 서로의 고충에 대해 토로하다 연인 관계로 발전한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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