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구, '아테나' 깜짝출연..카리스마 과시

김지연 기자  |  2011.01.03 10:09
진구 ⓒBH엔터테인먼트 제공 진구 ⓒBH엔터테인먼트 제공


배우 진구가 SBS 월화드라마 '아테나:전쟁의 여신'(이하 아테나)에 깜짝출연, 강렬한 카리스마를 과시할 예정이다.

진구는 3일 오후 방송 예정인 '아테나'에서 대한민국 국정원 소속의 특수임무를 수행하는 블랙요원 중 한 명으로 신형원자로 개발의 중심인물인 김명국 박사를 경호하던 중 의문의 사내들로부터 공격을 받고, NTS에 그들에 관한 중요한 정보를 전달하는 역할을 맡았다.


'아테나'는 최근 방송에서 김명국 박사를 둘러싼 조직들의 움직임이 활발해졌다. 특히 그간 신형원자로를 둘러 싼 각 조직들의 작전이 수면 아래서 움직였다면 진구의 등장 후 NTS, 아테나, 그리고 북한까지 전면적으로 개입하기 시작되는 분기점이 될 전망이다.

'아테나'의 관계자는 3일 진구 소속사 BH엔터테인먼트를 통해 "진구가 이번 출연에서 그 동안 스크린에서 보여준 묵직하고 무게감 있는 연기력을 촬영장에서 그대로 선보였다"며 "밤샘 촬영에도 흐트러짐 없는 강렬한 카리스마로 극의 분기점이 되는 중요한 신을 훌륭하게 소화했다"고 전했다.


진구는 현재 영화 '모비딕' 촬영으로 지방을 오가는 바쁜 스케줄 가운데 '아테나' 제작자 정태원 대표와의 인연으로 깜짝 출연하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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