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겸 배우 재범 ⓒ머니투데이 스타뉴스
가수 재범이 솔로 전향 후 첫 미니 음반을 발표한다.
재범은 최근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한국 팬들을 위한 미니앨범 작업이 현재 40% 정도 진행됐다"며 "오는 1월 말까지는 마무리 될 것 같다"고 밝혔다.
현재 재범은 타이틀곡 작업을 마친 상태다. 그간 재범이 더콰이엇, 도끼 등 힙합 뮤지션들과 활발한 교류를 해왔던 만큼, 이번 음반 역시 힙합 장르의 곡들이 대거 수록될 전망이다.
그는 3일 오전 음반 발매 소식을 다시 전하며, 팬들과 소통했다. 재범은 "제 생일날 내는 거 어때요? 괜찮지 않아요?"라며 팬들에 인사를 건넸다.
한편 박재범은 지난해 미국의 인기 래퍼 B.O.B의 '낫싱 온 유'(Nothing on you)에 멜로디를 입힌 리메이크곡 '믿어줄래'를 발표, 국내 팬들의 큰 사랑을 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