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온인주 미니홈피
온인주는 지난 2일 오후 방송된 SBS 다큐멘터리 '나는 한국인이다-짝'(이하 '짝') 1부 '짝의 탄생-나도 짝을 찾고 싶다'에 출연한 여성 출연자 중 한 명이다.
'짝'은 남자 7명, 여자 5명이 '애정촌'이라 불리는 가상 민박집에 묵으며 애정을 주고받는 과정을 그린 다큐멘터리. 익명의 출연자들은 각각 여자 1호 남자 2호 식으로 번호로 불렸다.
이 가운데 여자 4호가 예쁘고 청순한 외모로 주목 받았다. 이후 그녀가 2010 미스코리아 인천 진 출신의 온인주로 밝혀졌다. 온인주는 현재 한국외국어대 대학원에 재학 중이다.
또 온인주는 방송에서 지난 2009년 2월 서울대학교 법학과를 졸업해 현재 사법연수원 2년차 과정에 있는 예비 판사 남자 5호와 러브라인을 선보여 눈길을 끌기도 했다.
방송 후 시청자들은 미스코리아 출신 미모의 여성 온인주와 예비 판사 커플의 탄생에 높은 관심을 보였다.
한편 오는 9일에는 50년간 같은 동네에 살아온 노인들의 이야기를 다룬 2부 '너는 내 운명인가'가 방송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