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테나'에 SM사단 아이돌들이 총출동해 눈길을 끌고 있다.
3일과 4일 방송되는 SBS 월화드라마 '아테나 : 전쟁의 여신'(이하 '아테나')에서는 국내외 높은 인기를 구가하고 있는 SM엔터테인먼트 아이돌 스타들이 총출동할 예정이어서 팬들의 기대가 뜨겁다.
NTS 정보 분석 요원으로 맹활약 중인 슈퍼주니어의 최시원은 이번 주부터 전혀 새로운 모습으로 시청자들을 찾아간다. 사내 지원업무에서 벗어나 본격적인 현장요원으로서의 존재감을 피력할 예정. 예고편을 접한 팬들은 스마트한 요원의 모습에 추가된 최시원에 화려한 액션에 벌써부터 열광하며 들썩거리고 있다.
특별출연 소식만으로 온라인을 뜨겁게 달궜던 보아가 톱 여가수 보아 역으로 자신을 연기하며 연기 영역에 도전한다.
이 뿐 아니라 샤이니 역시 그룹명 그대로 샤이니로 등장, 화려한 무대 위 모습이 아니라 평상시의 풋풋한 모습으로 팬들을 열광시킬 것으로 보인다.
아이돌들의 실감나는 장면을 위해 '아테나' 제작진은 그 동안 공개되지 않았던 연습실 등 SM엔터테인먼트 건물 내부 모습까지 담은 것으로 전해져 팬들의 기대치를 더욱 높이고 있다.
한편 지난해 화제를 모았던 KBS 2TV '아이리스'의 스핀오프작인 '아테나'는 총 5개국에 걸친 해외 로케이션 촬영으로 더욱 거대해진 스케일과 볼거리로 시청자들의 시선을 사로잡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