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아는 3일 오후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한 지인에게 "'아테나' 나와요^^ 아이고. 난 쑥스러워서 눈 가리고 봐야겠어요^^ 언니도 꼭 보세요^^"라며 자신의 출연 사실을 알림과 동시에 유쾌하게 드라마도 홍보했다.
보아는 이날 오후 9시50분부터 방송될 '아테나' 7회를 통해 처음으로 이 작품에 모습을 나타낼 예정이다.
'아테나' 제작사인 태원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보아는 실제처럼 한일 양국의 톱 가수로 이번 작품에 특별 출연한다. 이미 한국과 일본에서 촬영을 마쳤다. 보아는 극 중에서 남자 주인공은 정우(정우성 분)의 경호를 받는 역을 소화했다.
한편 이날 방영될 '아테나'에는 보이그룹 샤이니도 특별 출연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