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시 유리 "서현, 내 딸로는 좀.." 거부한 이유?

최보란 기자  |  2011.01.04 00:36
ⓒMBC \'놀러와\' 방송 화면 ⓒMBC '놀러와' 방송 화면


소녀시대 효연, 유리, 서현이 딸 삼고 싶지 않은 멤버로 뽑혔다.

3일 밤 방송된 MBC '유재석 김원희의 놀러와'(이하 '놀러와')에서는 소녀시대는 멤버들이 출연해 효녀시대 특집이 펼쳐졌다.


이날 딸로 삼고 싶은 멤버에 대해 이야기를 나누던 가운데 수영이 4표를 받아 멤버 중 가장 탐나는 효녀감으로 꼽혔다.

반면 가장 딸로 삼고 싶지 않은 멤버로는 각각 2표를 받은 효연, 유리, 서현이 선정됐다. 서현은 딸 삼고 싶은 멤버에서도 2표를 받았기에 MC들의 의문을 자아냈다.


이에 유리는 "서현은 딸 삼고 싶지만 내 딸로는 좀..."이라며 "알아서 너무 잘할 것 같아서 키우는 재미가 없을 것 같다"라고 설명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이날 방송에는 다리 부상으로 불참한 티파니를 제외한 소녀시대 멤버 전원과 비스트 양요섭 이기광, 엠블랙 이준 미르, 슈퍼주니어 이특 예성, 길, 이하늘이 팀을 이뤄 효도와 관련된 퀴즈 대결을 펼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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