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일 시청률조사회사 AGB닐슨미디어리서치에 따르면 3일 '드림하이' 첫 회는 여성 40대에서 17%로 가장 높은 시청점유율을 기록했다.( 전국기준) 수도권에서 여성 40대는 21%의 점유율을 나타냈다.
여성 40대에 이어 여성 30대(12%), 여성 10대(11%), 남성 10대(10%) 순이었다.
'드림하이'는 이날 10.7%의 전국일일시청률을 기록, 전작 '매리는 외박 중'이 지난 12월 28일 마지막회에서 나타낸 7.3%의 시청률을 훌쩍 넘어섰다.
한편 '드림하이'는 이날 방송에서 택연, 우영, 수지, 은정 등 '연기돌'들이 상당히 많은 준비를 거친 듯 예상을 뛰어넘는 자연스런 연기력으로 앞으로 연기에 대한 기대를 갖게 했다.
또 배용준이 3년 만에 안방극장에 복귀해, 예의 '욘사마'급 포스로 여성 시청자들을 설레게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