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빈·윤상현 참석 15일 '시크릿가든'OST 콘서트

배선영 기자  |  2011.01.04 10:29
SBS 인기드라마 '시크릿가든' OST 콘서트가 열린다.

오는 15일 오후 8시 능동 어린이 대공원 내 돔 아트홀에서 열리는 드라마 '시크릿가든 OST 콘서트'는 드라마만큼이나 열풍을 불러일으키는 OST 라이브 무대로 꾸며진다.


이번 '시크릿 가든 OST 콘서트'에는 가수 백지영, 포맨 등 OST에 참여한 국내 실력파 가수들이 총출동한다. 이들은 'Here I am', '못해', '그 여자', '이유' 등 넘버들을 라이브로 선보일 예정.

또 현빈, 윤상현 등 드라마 주인공들이 직접 콘서트에 출연할 예정이다. 특히 윤상현은 극중 인물 오스카로 변신해 이번 무대에 선다.


이날 무대는 콘서트 다음 날인 16일 마지막 방송에 삽입될 예정이다. 다시 말해 이날 참석한 관객들은 '시크릿가든'의 마지막 촬영 현장에 함께 할 수 있는 셈이다.

이 외에도 '주원의 한땀한땀 트레이닝복', '시크릿가든 달력' 등 드라마 속 화제의 소품을 선물로 받을 수 있는 깜짝 이벤트와 이날 오후 10시 2000여 관객들이 다 함께 '시크릿가든' 본 방송을 볼 수 있는 시간도 마련됐다.


한편 '시크릿 가든 OST 콘서트' 티켓은 오는 6일 오전 11시부터 인터파크를 통해 예매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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