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승헌 과감 노출, 역시 '원조 몸짱'

김현록 기자  |  2011.01.04 16:18


배우 송승헌이 5일 첫 방송을 앞둔 MBC 새 수목드라마 '마이 프린세스'에서 과감한 노출 연기를 펼쳐 눈길을 모은다.

김태희와 함께 '안구정화 커플'이라는 새로운 별명까지 얻었던 송승헌은 '마이 프린세스'에서 샤워신을 촬영하면서 단련된 근육질 상체를 유감없이 드러내 보였다.


수년 전부터 꾸준한 운동과 적절한 식이요법을 통해 멋진 몸매를 유지해 오고 있는 송승헌은 원조 몸짱다운 완벽한 몸매를 드러내 감탄을 자아냈다.

소속사 관계자에 따르면 송승헌은 평소에도 건강을 위해 운동을 게을리 하지 않는데다, 드라마 촬영으로 바쁜 일정, 수면 부족에 시달리면서 체중이 더욱 줄어 촬영 당시 근육이 더욱 잘 드러났다. 현장 스태프 사이에서는 "배우의 몸이라기보다 기계체조 선수 몸"이라는 말이 나왔을 정도다.


한편 이번 '마이 프린세스'에서 대한민국 최대 재벌가의 후손이자 외교관인 완벽남 박해영 역을 맡은 송승헌은 시트콤 '남자 셋 여자 셋' 이후 처음으로 로맨틱코미디에 도전한다.

송승헌은 "지금까지 보여드리지 못했던 밝고 경쾌한 새로운 이미지로 다가가고자 최선을 다해 연기하고 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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