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형빈,'1대100' 5천만원 실패 '아, 결혼자금!'

문완식 기자  |  2011.01.04 21:24


개그맨 윤형빈이 아깝게 5000만원 상금 획득에 실패했다.

윤형빈은 4일 오후 방송된 KBS 2TV 퀴즈프로그램 '1대 100'에 출연해, 7단계 문제에서 아깝게 탈락했다.


그는 이날 방송 초반 "만약에 5000만원을 타게 되면 여기 계신 분들을 저희 결혼식에 초대 하겠다"고 공언해 관심을 모았다.

윤형빈은 찬스 없이 5단계 문제까지 여유롭게 진출했다. 여자친구인 개그우먼 정경미가 100인 중 한 명으로 참여 6단계 탈락할 때까지 문제를 함께 풀며 응원해 눈길을 끌었다.


윤형빈은 그러나 29명과 대결한 7단계 '얼 그레이'에서 '얼(Earl)'의 뜻을 맞추는 문제에서 '남작'을 골랐다 탈락의 고배를 맛봤다. 답은 '백작'이었다. 29명 중 22명이 탈락해 아쉬움을 더했다.

그는 "아쉬움이 남지만 7명 중 최후의 1인 나오셨으면 한다"고 나머지 도전자들을 응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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