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아, 할리우드영화 본격촬영 눈앞…"열심히 할것"

박영웅 기자  |  2011.01.05 09:48
가수 보아 가수 보아
월드스타 보아가 할리우드 진출을 앞두고 각오를 전했다.

최근 SBS 월화드라마 '아테나:전쟁의 여신'에 특별 출연한 보아는 5일 새벽 자신의 트위터에 "아테나. 전 그렇게 떠났습니다..이제 영화 준비 열심히 할께요^^ 으쌰쌰!"라고 글을 올렸다.


보아는 3, 4일 방송된 '아테나' 7, 8회에 실제처럼 톱가수 보아 역으로 출연, NTS 요원 정우(정우성 분)의 경호를 받는 역할을 소화했다. 보아는 팬들부터 "실감났다"는 평가가 이어지자, "실제로는 까칠하지 않다"며 재기 넘치는 해명 글을 올리기도 했다.

한편 보아는 춤을 주제로 한 댄스 영화를 통해 할리우드 진출을 앞두고 있다. 보아가 출연할 영화는 '스텝 업'의 듀안 에들러가 시나리오 및 감독까지 맡을 작품으로, 보아는 춤을 사랑하는 여자로서 꿈을 찾아가는 역을 연기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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