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정민, 결혼 5주년기념 아내와 리마인드 웨딩

김지연 기자  |  2011.01.05 09:47
가수 겸 연기자 김정민이 결혼 5주년을 기념해 일본인 아내 루미코와 리마인드 웨딩 화보를 촬영했다.

김정민은 오는 6일 오후 케이블채널 패션앤(FashionN)의 게스트 맞춤형 소원 성취 프로젝트 '소원을 말해봐' 프로그램을 통해 아내와 리마인드 화보를 촬영했다.


김정민은 이번 촬영을 위해 패밀리 룩까지 손수 준비하는 등 남다른 가족애를 보였다. 무엇보다 화보촬영 현장에서 아내 루미코만을 위한 깜짝 이벤트를 준비해 뜨거운 감동을 선사했다.

히트곡 '슬픈 언약식'을 '기쁜 언약식'으로 바꿔 아내에게 바치는 사랑의 세레나데를 열창한 김정민은 진심을 담은 편지를 아내에게 낭독하며 촬영현장을 눈물바다로 만들었다. 아내 루미코는 물론 MC 우종완 강수정까지 펑펑 울리는 바람에 결국 촬영이 잠시 중단되는 사태가 벌어지기도 했다는 후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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