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역' 박효신, 늠름한 '훈련소 분대장' 모습 공개

길혜성 기자  |  2011.01.05 09:42
'현역' 박효신(30)의 늠름한 훈련병 모습이 공개됐다.

5일 현재 여러 연예 관련 인터넷사이트에는 박효신이 훈련소 동기들과 함께 찍은 사진이 올라 있다. 이 사진 속에서 박효신은 검은색 뿔테 안경을 쓰고 왼 주먹을 불끈 쥔 채, 씩씩한 모습을 뽐내고 있다. 또한 다른 훈련병들과 달리 어깨에 초록색 견장도 달고 있어, 분대장을 맡고 있음을 짐작케 하고 있다.


박효신은 지난해 12월21일 강원 춘천 102보충대에 입소한 뒤 그달 27일부터 인제에 위치한 12사단 신병교육대에서 기초 군사 훈련을 받고 있다. 박효신은 이곳에서 5주간 기초 군사 훈련을 한 뒤 자대 배치될 예정이다.

한편 지난해 12월14일 6집 '기프트 파트 2'를 발표한 박효신은 그 달 19일 서울 잠실 올림픽 주경기장 돔시어터에서 군 입대 전 마지막 콘서트인 '기프트 04064'를 개최하고 팬들과 미리 작별 인사를 나눴다. 1999년 데뷔한 박효신은 그간 호소력 짙은 목소리를 앞세워 '눈의 꽃' '바보' '좋은 사람' 등 여러 감성 발라드곡들을 히트시키며 가요팬들의 사랑을 받아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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