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석훈, '반짝반짝 빛나는' 2년만에 컴백

김현록 기자  |  2011.01.05 17:38


김석훈이 MBC 새 주말드라마 '반짝반짝 빛나는'으로 2년만에 브라운관에 복귀한다.

김석훈은 오는 2월 방송 예정인 '반짝반짝 빛나는'에서 남자 주인공으로 캐스팅돼 2009년 KBS 1TV '천추태후' 이후 2년만에 드라마에 출연한다.


김석훈은 기자 출신 소설가 김훈에서 모티프를 따 온 남자 주인공 송승종 역할을 맡아 김현주, 이유리 등과 호흡을 맞춘다.

'반짝반짝 빛나는'은 타인의 실수로 한순간에 인생이 뒤바뀐 한 여자의 성공 스토리를 그린 드라마. 이들 외에 고두심, 박정수 등이 딸이 뒤바뀐 어머니로 캐스팅돼 연기 대결을 펼친다.


한편 '반짝반짝 빛나는'은 현재 방영 중인 50부작 주말극 '글로리아'의 후속으로 내년 2월 초 전파를 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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