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정훈 ⓒ머니투데이 스타뉴스
현역 복무 중인 가수 김정훈이 전역 직후 일본에서 팬미팅을 열고 팬들과 회포를 푼다.
김정훈은 오는 3월14일 일본 사이타마 현에 위치한 사이타마슈퍼아레나에서 팬미팅을 열고 현지 팬들과 2년여 만에 만남을 갖는다. 지난 2009년 4월 현역 입대한 그는 오는 2월28일 제대를 앞두고 있다.
김정훈 소속사 관계자는 6일 머니투데이 스타뉴스에 "기다려준 팬분을 위해 3월14일 화이트데이에 팬 분들에게 프러포즈를 하고자 많은 준비를 하고 있다"고 말했다.
특히 사이타마슈퍼아레나는 일본 운동경기, 콘서트, 전시회로 등 다목적 경기장으로, 이미 많은 한류스타들이 무대에 올랐던 곳이기도 하다. 이곳에서 김정훈은 오랜만에 팬들과 만나 다양한 이야기를 나누며 전역의 기쁨을 만끽한다.
한편 김정훈은 전역과 함께 가수, 연기자로 본격적인 활동에 나설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