슬옹·민 "굴욕사진 올릴까요?" 박진영에 협박

김유진 인턴기자  |  2011.01.06 10:37
슬옹 박진영 민(왼쪽부터 시계방향) ⓒ임성균, 류승희 인턴, 양동욱 인턴기자 슬옹 박진영 민(왼쪽부터 시계방향) ⓒ임성균, 류승희 인턴, 양동욱 인턴기자
가수 길의 박진영 굴욕 동영상에 이어 이번에는 JYP 소속가수들이 박진영 굴욕 사진을 유포하겠다고 나서 웃음을 자아낸다.


2AM의 임슬옹은 지난 5일 오후 11시께 트위터를 통해 박진영에게 셀카를 올려달라며 "형 그러시면, 김 붙인 사진 올립니다?"라고 적었다. 이에 박진영은 곧 "안 돼! 너 그 사진 갖고 있어?!"라며 황급히 만류했다.

이어 미쓰에이의 민도 "김 붙이고 찍은 사진 확 올려버릴까요?"라며 협박(?) 대열에 합류했다. 이에 박진영은 "너도 갖고 있어?!"라고 대답해 네티즌들을 폭소하게 만들었다.


네티즌들은 "소속가수들의 반란?" "대체 어떤 사진이길래" "사장님 사진가지고 협박하는 가수들 너무 웃기네요" "쏟아지는 박진영 굴욕" "꼭 올려주세요! 너무 궁금합니다!" 등 열띤 반응을 보였다.

한편 가수 겸 프로듀서 박진영은 지난 3일 첫 방송된 KBS 2TV 드라마 '드림하이'에 영어 선생 양진만 역으로 출연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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